■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두 분 오늘 처음으로 뵙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주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실제로 현장이 어떤지 보기 위해서 갔던 시찰단 내용을 먼저 다뤄볼 텐데요. 오늘 아침에 단장이 직접 브리핑을 했습니다. 저희가 그 영상을 요약해 봤는데요. 보고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핵심적인 내용 중에 하나가 다핵종 제거설비라고 하죠. 알프스를 거친 오염수에 대해서 검증을 할 것 아닙니까? 실험을 할 것 아닙니까? 그것에 대한 원 데이터를 일단 확보를 했다고 합니다. 원 자료를 확보했고, 흡착제 교체 시기 이런 것도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일단 의미는 있다고 평가는 했고요. 하지만 좀 더 확인할 부분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박정하]
오늘 5박 6일 동안 일본에서의 활동 상황 그리고 같이 갔었던 21명의 명단도 공개가 됐는데요. 차분히 검증단의 발표 내용을 보고 지켜보고 기다려줘야 되는 게 맞지 않나 싶은 생각입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장기간에 걸쳐서 결과가 나와야 되는 건이잖아요. 그래서 지금 검증단은 설계가 제대로 됐는지, 그다음에 설비가 제대로 됐는지, 말씀 주신 것처럼 알프스라는 중요 설비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를 봤고 그동안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자료에 대해서도 일본 측으로 받기로 했고 그래서 추가적인 검증 과정을 거치고 그다음에 국제기구인 IAEA의 결과 내용도 보고 해서 종합적으로 결과에 대해서 국민들한테 보고될 시기가 있을 테니까 그때까지는 제가 볼 때 너무 오염수에 대해서 위험도를 높이거나 국민들 걱정하게 하거나. 최근에 보면 수산물 관련 업종도 굉장히 어렵다고 해요. 그러니까 이런 괜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게, 차분하게 정부 발표를 지켜보면서 기다려주는 게 현재로서 우리 국민들이 해야 될 일이 아닌가라고 평가를 합니다.
일단 시찰단이 다녀와서 1차 발표 정도로 보면 될 것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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